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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2026-08-14

을지로 맛집 우래옥 - 성시경의 먹을텐데 나온 평양냉면 맛집

우래옥은 을지로에 있는 평양냉면 집이다. 월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에 쉰다. 평양냉면은 18,000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왔다.

우래옥은 1946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해방 이듬해에 시작해 전쟁을 지나 지금 3대째가 이어 가고 있으니, 서울에서 영업 중인 평양냉면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축입니다. 냉면 한 그릇이 2026년 4월에 18,000원으로 올랐고, 그 값이 뉴스가 될 만큼 이 집의 값은 서울 평양냉면 값의 기준처럼 읽힙니다.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되면서 다시 검색량이 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메뉴와 가격, 영업시간과 주차를 정리했습니다.

우래옥은 어떤 곳인가

우래옥의 시작은 1946년입니다. 평양에서 요릿집을 하던 창업주가 서울로 옮겨 와 을지로에 문을 열었고, 처음 이름은 서북관이었습니다. 지금의 이름은 한국전쟁 이후에 붙었습니다. 피난을 갔다가 서울로 돌아와 다시 문을 열면서 우래옥(又來屋)으로 바꿨습니다. 다시 찾아온 집이라는 뜻입니다. 전쟁을 겪고 같은 자리로 돌아왔다는 사실이 이름에 그대로 남아 있는 셈입니다. 우래옥은 국내 식당업 상표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을지로 본점 외에 강남점과 대전점이 있고, 뉴욕과 워싱턴에도 진출해 있습니다. 을지로에 있는 곳이 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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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래옥 평양냉면은 어떤 음식인가

대표 메뉴는 평양냉면입니다. 평양냉면은 메밀 면을 고기 육수에 말아 내는 음식으로, 고춧가루와 설탕으로 맛을 낸 함흥식이나 고깃집 후식 냉면과는 계열이 다릅니다. 자극이 약해서 처음 먹으면 밍밍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우래옥은 소고기로 육수를 내는 쪽이고 평양냉면 중에서는 육향이 뚜렷한 편으로 이야기되는데, 평양냉면을 처음 먹어 보는 사람에게 우래옥부터 권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상에 오른 냉면. 놋그릇이 아니라 흰 사기그릇에 나온다
상에 오른 냉면. 놋그릇이 아니라 흰 사기그릇에 나온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 갈무리

냉면집인데 고기 메뉴가 따로 있다

냉면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메뉴 구성은 고기 구이 쪽에도 축이 하나 더 있습니다. 불고기와 양념갈비가 그것이고, 실제로 냉면만 먹고 나오는 손님과 고기를 굽고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손님이 나뉩니다. 이 구성 때문에 우래옥은 혼자 한 그릇 먹는 자리로도, 여럿이 상을 차리는 자리로도 쓰입니다. 그 밖에 김치말이냉면과 갈비탕이 있고, 김치말이는 냉면과 결이 다른 메뉴라 여름에 찾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래옥 메뉴와 가격

평양냉면은 2026년 4월에 16,000원에서 18,000원으로 올랐습니다. 평양냉면 한 그릇 값으로는 높은 편에 속합니다. 불고기와 갈비는 인분 단위로 파는데, 최근 가격이 확인되는 자료를 찾지 못해 이 글에서는 적지 않습니다. 냉면과 고기를 함께 시키면 1인당 예산이 크게 달라지므로, 고기까지 계획한다면 방문 전에 확인하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격은 바뀝니다. 아래 방문 정보에 적힌 값은 확인한 시점을 함께 표시해 두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김치. 냉면 육수와 번갈아 먹는다
함께 나오는 김치. 냉면 육수와 번갈아 먹는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 갈무리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온 우래옥

우래옥은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소개됐습니다. 광고나 협찬 없이 진행자가 실제로 다니는 집을 소개하는 형식의 시리즈이고, 우래옥 편은 공개 이후 70만 회 넘게 재생됐습니다. 방송 직후에는 대기가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라앉는 편이지만, 소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는 쪽이 낫습니다. 회차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는 영상에서 직접 보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평양냉면 한 상 — 면과 반찬이 단출하게 깔린다
평양냉면 한 상 — 면과 반찬이 단출하게 깔린다©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 갈무리

월요일에 쉬고 평일 오후엔 2층이 닫힌다

우래옥은 을지로4가역과 가깝고 창경궁로에 면해 있습니다. 지하철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이고,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입니다. 월요일에 쉽니다. 신정과 설·추석 연휴에도 쉬므로 명절 앞뒤로 방문할 계획이라면 확인이 필요합니다. 평일 오후에는 2층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점심시간과 저녁 초반에는 대기가 생깁니다. 여유 있게 먹으려면 오픈 직후나 오후 늦은 시간이 낫습니다. 자세한 시간과 주차 요금은 아래 방문 정보에 정리했고, 확인한 시점도 함께 적어 두었습니다.

육수를 먼저 맛보고 식초를 넣는다

혼자 가거나 냉면을 먹으러 온 것이 목적이라면 평양냉면 한 그릇으로 충분합니다. 처음이라면 식초와 겨자를 바로 넣지 말고 육수를 먼저 맛본 뒤에 넣는 순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둘 이상이라면 불고기를 함께 시켜 고기를 먼저 먹고 냉면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이 이 집의 기본에 가깝습니다. 다만 예산이 크게 올라가므로 가격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평양냉면이 처음이고 자극이 약한 음식이 걱정된다면 김치말이냉면을 함께 시켜 나눠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밥이 말아져 나오는 김치말이 냉면
밥이 말아져 나오는 김치말이 냉면© 성시경의 먹을텐데 영상 갈무리

우래옥 총평

80년 된 가게를 찾아가는 일에는 음식 말고도 이유가 하나 더 붙습니다. 우래옥은 그 이유가 특히 분명한 집이고, 그래서 냉면 한 그릇 값이 오를 때마다 이야깃거리가 됩니다. 평양냉면이 처음이라면 밍밍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은데 그 반응까지가 이 음식에 익숙해지는 과정입니다. 월요일에 쉬고 평일 오후에는 2층이 닫히니 시간만 맞춰 가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래옥 평양냉면 가격은 얼마인가요?

2026년 4월에 16,000원에서 18,000원으로 올랐습니다. 가격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래옥은 언제 쉬나요?

월요일에 쉬고, 신정과 설·추석 연휴에도 쉽니다. 평일 오후에는 2층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우래옥 주차가 되나요?

주차장이 있지만 유료입니다. 2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으로 확인됩니다. 을지로4가역에서 걸어갈 수 있어 지하철도 선택지입니다.

우래옥은 언제 문을 열었나요?

1946년 을지로에 서북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한국전쟁 이후 다시 열면서 우래옥으로 바꿨습니다. 다시 찾아온 집이라는 뜻입니다.

평양냉면이 처음인데 우래옥이 괜찮을까요?

우래옥은 소고기로 육수를 내고 평양냉면 중에서는 육향이 뚜렷한 편으로 이야기됩니다. 그래서 입문자에게 먼저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지도에서 이 가게와 주변 방송 맛집 보기 →

방문 정보

영업시간과 값은 바뀝니다. 먼 길이라면 아래 지도나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영업시간
평일 11:30~21:00 (라스트오더 20:20)
브레이크
평일 14:00~17:00 (2층)
휴무
월요일, 신정, 설·추석 연휴
주차
주차장 있음 (2시간 3,000원, 이후 10분당 1,000원)
교통
지하철 2·5호선 을지로4가역에서 도보

메뉴

  • 평양냉면2026년 4월 인상18,000원
  • 불고기인분 단위, 최근 가격 미확인
  • 김치말이냉면
  • 갈비탕

가격은 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매장에서 확인하세요.

지도에서 위치와 주변 맛집 보기 →

이런 경우에 어울립니다

  • 평양냉면이 어떤 음식인지 확인하러 가는 경우
  • 둘 이상이 불고기와 냉면을 함께 시키는 자리
  • 을지로 노포를 걸어서 둘러보는 일정
  • 이런 경우엔 다른 곳이 나을 수 있어요
  • 한 끼를 저렴하게 해결하려는 경우
  • 월요일에 방문하려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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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룬 가게

가게마다 따로 정리한 글이 있으면 그리로, 아직 없으면 지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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