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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2026-10-19

진주 맛집 송기원 진주냉면 본점 - 전현무계획에 나온 진주냉면

송기원 진주냉면은 냉면 이름에 연도를 붙입니다. 물냉면은 순조 1800년, 비빔면은 논개 1593년, 섞음면은 송기원 1997년이라는 이름으로 메뉴판에 올라 있습니다. 가게 소개에 따르면 2023년 진주냉면 가게로는 처음 백년가게에 선정됐고, 1997년에는 육수를 도둑맞은 일로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메뉴별 값과 육전, 영업시간, 주차를 정리했습니다.

2023년 진주냉면 첫 백년가게로 선정

주소는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1층, 상대동입니다. 가게가 카카오맵 소개란에 적어 둔 내용은 2023년 진주냉면으로는 처음 백년가게로 선정됐다는 것입니다. 백년가게는 오래 한 업종을 이어 온 가게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진주냉면은 소고기 육수에 해물 육수를 더하고 육전을 고명으로 올리는 것이 특징인데, 이 집은 메뉴 설명에서 해물로 직접 만든 육수를 앞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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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육수통이 사라진 일

이 집의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1997년의 육수 도난 일화입니다. 가게와 방문 후기들은 이 일을 진주냉면 최초 육수 도난 사건이라고 부르며, 그만큼 육수 비법이 알려진 집이라는 이야기로 꺼냅니다. 섞음면의 메뉴 이름이 송기원 1997년인 것도 이 해를 가리킵니다. 가게는 1997년 IMF 외환위기의 어려운 시기를 손님들과 함께 넘긴 냉면이라는 뜻을 이 메뉴에 붙여 소개합니다.

물냉면 13,000원, 섞음면은 14,000원

순조 1800년(물냉면)과 논개 1593년(비빔면)이 각 13,000원, 송기원 1997년(섞음면)이 14,000원입니다(2026년 10월 기준). 고명과 따로 시키는 소고기 우전(육전)은 25,000원으로, 국내산 한우를 다듬어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굽는다고 메뉴판에 적혀 있습니다. 이번 달 방문 후기에는 동일가애라는 이름의 갈비탕이 16,000원으로 올라 있습니다. 둘이 냉면 두 그릇에 육전 하나를 시키면 51,000원에서 52,000원 사이가 나옵니다.

냉면 고명으로 쓰는 육전을 써는 장면
냉면 고명으로 쓰는 육전을 써는 장면© 전현무계획 영상 갈무리

섞음면은 육수를 적게 붓고 소스를 섞는다

세 가지 냉면 가운데 이 집이 진주에만 있는 메뉴라고 따로 설명하는 것이 섞음면입니다. 물냉면보다 해물 육수를 적게 붓고 가게의 특제 소스를 넣어, 물냉면과 비빔면 사이의 형태로 냅니다. 비빔면에 쓰는 양념과 섞음면의 양념은 서로 다른 소스라고 안내됩니다. 비빔면은 맵기가 강하지 않은 편으로 소개돼 있어 매운 것을 못 먹는 사람도 고를 수 있습니다. 처음이라면 물냉면과 섞음면을 나눠 시키면 두 육수 쓰임새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열고 오후 4시에 1시간 쉰다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열어 저녁 8시에 닫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브레이크타임이 있습니다. 평일에도 줄을 서는 집으로 알려져 있어 점심시간을 조금 비켜 가는 편이 낫습니다. 차는 매장 앞에 무료로 댈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근처 연암도서관 공영주차장이나 동광교회 주차장을 쓰라는 안내가 있는데 교회 주차장은 일요일에 쓸 수 없습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열려, 이 기간에 간다면 대기를 넉넉히 잡는 편이 낫습니다.

한우 사골로 낸 육수 재료
한우 사골로 낸 육수 재료© 전현무계획 영상 갈무리

진주 편 첫 집, 문 열기 전에 도착했다

송기원 진주냉면은 전현무계획2 진주 편에 나왔고, 2025년 8월 11일 진주 편을 모아 다시 올린 스페셜 영상의 제목이 국내 최초로 육수를 도둑맞은 냉면집으로 이 가게를 앞세웠습니다. 이 영상은 9만 7천 회 넘게 재생됐습니다. 회차에서는 출연진이 문 열기 전에 도착해 진주 시민들이 가는 냉면집으로 소개하며 들어갔고, 사장이 가게 앞에 걸린 육수 도난 사건 이야기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상에는 순조 1800년과 논개 1593년이 올랐습니다.

냉면 한 그릇 13,000원, 육전은 따로

냉면 한 그릇은 13,000원부터지만 진주냉면의 육전을 따로 맛보려면 25,000원짜리 우전을 더해야 해, 둘이면 5만 원대가 됩니다. 평일에도 줄을 서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닫으니 점심 피크와 브레이크타임을 피해 시간을 잡는 편이 낫습니다. 매장 앞 무료 주차가 돼 차로 가기 편하고, 유등축제 기간과 겹치면 기다릴 시간을 더 잡아야 한다는 점만 감안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순조 1800년, 논개 1593년은 무슨 메뉴인가요?

순조 1800년은 물냉면, 논개 1593년은 비빔면, 송기원 1997년은 섞음면입니다. 물냉면과 비빔면은 각 13,000원, 섞음면은 14,000원입니다(2026년 10월 기준).

섞음면은 어떤 냉면인가요?

물냉면보다 해물 육수를 적게 붓고 특제 소스를 섞은, 물냉면과 비빔면 사이의 냉면입니다. 가게는 진주에만 있는 메뉴로 소개합니다.

주차할 수 있나요?

매장 앞에 무료로 댈 수 있고, 자리가 없으면 근처 연암도서관 공영주차장을 쓰면 됩니다.

육수 도난 사건은 언제 있었나요?

1997년의 일로, 가게와 후기들은 진주냉면 최초 육수 도난 사건이라고 부릅니다. 섞음면 이름인 송기원 1997년도 이 해에서 왔습니다.

위치

지도를 불러오는 중…

경남 진주시 모덕로47번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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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정보

영업시간과 값은 바뀝니다. 먼 길이라면 아래 지도나 전화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영업시간
매일 10:30~20:00
브레이크
16:00~17:00
휴무
연중무휴(카카오맵 기준)
주차
매장 앞 무료 주차, 연암도서관 공영주차장
교통
진주 상대동 모덕로47번길 1-2, 연암도서관 인근

메뉴

  • 순조 1800년(물냉면)13,000원
  • 논개 1593년(비빔면)13,000원
  • 송기원 1997년(섞음면)14,000원
  • 소고기 우전(육전)25,000원

가격은 오른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금액은 매장에서 확인하세요.

지도에서 위치와 주변 맛집 보기 →

이런 경우에 어울립니다

  • ✅진주 여행에서 진주냉면을 처음 먹는 경우
  • ✅냉면과 육전을 함께 먹는 둘 이상의 일행
  • ✅차로 가서 주차가 필요한 경우
  • 이런 경우엔 다른 곳이 나을 수 있어요
  • ❌오후 4~5시 브레이크타임에 맞춰 가는 경우
  • ❌유등축제 기간에 기다리기 싫은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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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다룬 가게

가게마다 따로 정리한 글이 있으면 그리로, 아직 없으면 지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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